2014년 4월, oo시 고풍저수지 인근에 있는 한 종중의 선산이 조성되어 있는데 조성과정에서 산마루측 절토사면이 취약하여 우수에 의하여 무너져 내리는 현장을 복원하였음.
처음에는 종중측에서 블록식보강토옹벽으로 시공 할 계획으로 저희팀이 현장을 답사하였는데 현장은 도로에서부터 급 오르막길로 70m정도 떨어져있어 차량운행이 불가하며, 진입로는 잔디로 잘 가꾸어져있는 선산단지 내 이므로 1개당 50kg이 넘는 보강토블록과 보강토용 토사 등 100t이상을 운반하기에는 진입로 훼손은 물론 비용도 많이 소요되는 상황이었음.
따라서 그린티스 환경복원 식생토낭(식생백) 공법을 제안하였는데 본 현장에서의 식생토낭(식생백) 공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았음.
첫째, 식생토낭과 결속판은 경량자재이므로 현장까지의 인력운반이 가능하였고,
둘째, 토사는 현장토사를 사용하므로써 무거운 토사운반이 불필요하였으며,
셋째, 친환경 녹화공법으로 20여종의 초화류 및 잔디를 씨딩하므로써 계절별 초화류 녹화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넷째, 선산 단지내의 조성된 잔디를 훼손시키지 않았으며,
다섯째, 시공비용도 절감하였음(블록으로 시공할 경우 블록 및 토사 운반비용과 단지내
진입로 복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 됨).
아래는 본 친환경 식생토낭 사면복원 시공 과정 사진으로 시공 순서대로 나열하였음.
1. 시공전 유실된 현장사면
2. 사면고르기 작업
3. 식생토낭을 쌓기 위한 기초터파기
4. 친환경 식생토낭 첫단 시공 후 결속판 설치
5. 식생토낭을 운반하여 사면에 쌓기
6. 케이블타이로 식생토낭 묶기
7. 식생토낭위 결속판 배치상태
8. 사면에 부직포 포설(토사 유출 방지용)
9. 보강철근과 결속판 연결상태
10. 배수 유공관 배치
11. 설치된 배수유공관
12. 식생토낭 쌓기 반복
13. 환경복원 식생토낭 쌓기 완료1
14.환경복원 식생토낭 쌓기 완료2
15.코아넷 설치후
16. 배수로 설치
17. 준공후 전경
추후 사면이 녹화된 사진촬영후 추가로 올리겠습니다.